[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여객 및 화물업종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전남교통연수원과 협력하여 여객 및 화물업종에 종사중인 운전자 594명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무안군이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교통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통안전수칙 등과 대중교통 이미지 쇄신을 위한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를 앞두고 대회 소개와 전남의 역사문화에 대한 소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중에 발생하는 불편 사례들을 소개해 이를 개선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