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모스크바씨티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준비했다.
이 공연은 오는 15일(저녁7시30분)과 16일(오후5시) 이틀 동안 두 차례에 거쳐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목포시, 목포MBC, 현대삼호중공업(주)이 공동으로 마련한 작품으로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에 맞는 명품작이다.
이 공연에는 모스크바씨티 발레단 45명 전원이 출연한다.
모스크바씨티 발레단은 러시아 최고의 발레학교에서 훈련된 단원들로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세계투어를 다니는 있으며, 러시아 정통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료는 귀빈석 8만원, 로얄석 7만원, 고급석 6만원, 보통석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