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경찰, 강력범죄 예방 총력 대응체제 돌입
  • 기사등록 2012-09-13 12:59: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경찰서장(총경 임광문)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성폭력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지난주부터 경찰서 가용경력을 이용한 목포시내 집중순찰 및 성폭력 사건을 가정한 자체 모의훈련(FTX), 경찰 협력단체 간담회,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하였다.

강력범죄 발생으로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일 저녁 30~50여명의 경찰서 경력을 동원하여 평화광장․원룸촌 주변 등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있으며, 주택가 주변 성매매 유인 전단지 살포행위 및 사이버상 아동음란물 등 배포․소지행위 단속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실제상황을 가정한 자체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및 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처요령을 숙달함과 동시에,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피드백하며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시키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주 9.6 목포권 경찰협력단체(13개 단체, 27명) ‘강력범죄 예방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9.12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력범죄 발생시 적극적인 신고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매일 저녁 파출소별 민간인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관내 범죄 취약지점을 순찰하는 등 ‘우리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시민들의 치안의식을 높이는데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매주 아침 녹색어머니회와 패트롤맘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시내권 학교 주변 교통정리 돕고 있으며, 도서지역에서는 순찰차로 학생들의 하교를 돕는 ‘하굣길 도우미’를 운영하여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584명의 귀가를 돕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경찰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우범지역 집중순찰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상가․주택지역에 강력범죄 대응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전거동호회․마을 이장단 등과도 업무협약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840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