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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현장대응단에서는 9월 13일 공공기관에 대한 인명대피 및 초기화재 진압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보성군 득량중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 10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 방화관리 규정에 의한 합동소방훈련으로 가상화재 공간속에서 공공기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 소방시설 작동 및 활용, 인명대피 등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응급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CPR) 실습등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주요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소방안전점검으로 사전 화재예방활동과 합동훈련을 통한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처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 등 공공기관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