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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는 09월 13일 곡성지사 및 겸면 산정저수지에서 물관리 과학화의 일환으로 개발된 『저수지 용수관리 자동화 시스템(TM/TC)』에 대한 정보제공과 사례전파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TM/TC)는 원격측정(Tele Metering)·원격조정(Tele Control System)의 약어로서 원거리에 산재되어 있는 용수로 수문이나 양·배수장 등을 중앙센터에서 원격측정, 원격제어, 영상감시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작 및 감시하여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수동으로 조작했던 수리시설물을 사무실에서 전자·통신·컴퓨터를 이용해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외 18개 지사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물관리 과학화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장은 “시스템을 통한 예측가능한 물의 통제가 가능하다”며 “관내 수리시설에 자동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첨단 용수관리 시스템으로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