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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자 인근 대도시 여성단체를 초청 ‘소비자 그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광주여성합창단과 김정문알로에 호남총국 회원 등을 초청해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 후 지속적인 고객관리로 담양 농특산물 구매가 끊이지 않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6월 11일 전국주부교실 광주광역시지부(회장 박영희) 회원 45명을 초청, 그린투어를 실시해 수북두리농원, 오디뽕 생산농가(생산농가 김연복), 금성미곡처리장 등을 방문,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참가자들도 오디, 방울토마토 등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금성미곡처리장에서는 ‘dy 대숲맑은 쌀’을 택배 신청하는 등 청정 담양의 농특산물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군은 앞으로도 그린투어를 계속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지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