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MBC TV에서 공중파 유아TV프로그램 1위는 성공적인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로봇 알포’ 이다.

오는 9월 24일부터 케이블TV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동안 특집으로 방영되며 이에 맞춰 ‘로봇 알포’의 인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이어 케이블 채널 애니맥스에서도 10월 8일부터 방영 예정에 있으며,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또한 인기에 힘입어 9월 말부터 재방송에 들어간다. 이로써 올해는 ‘로봇 알포의 해’라고 할 정도로, 지상파 방송과 공중파 케이블 채널, 그리고 IPTV 3사(SK 브로드밴드, KT 올레, LG유플러스)와 다음과 네이버등 온라인 포털까지 어느 미디어에서든지 ‘로봇 알포’를 볼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로봇 알포’ ‘로봇 알포’는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타자연습게임, LG생활건강의 치약 및 칫솔, 알포아이큐보드 등의 인기로 어린이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캐릭터이다. 방영이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특정 국적이나 인종의 색체를 배제하였다.

시나리오는 한국,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5개국 작가가 참여하여 완성했다. 그 결과로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에 프리 세일즈가 되었으며, 최근 유럽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과 중국시장을 겨냥한 TV무비를 계약하는 등의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방영과 함께 어린이전용 각종 놀이북, 신발, 비타민, 로션, 식기 등 50여종의 여러 제품들이 출시 및 준비 중이다. 이렇듯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는 그야말로 ‘준비된’ 캐릭터로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