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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암연합회(회장 법일)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우수한 학생들에게 전달을 부탁하며, 진도군에 기탁했다.
사암연합회측은 지난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장 해변가 900m 소망 연등 설치와 뽕 할머니의 원력을 기리는 수륙대재(영산재) 공연 등 불교문화행사 성금 200만원을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진도군은 최근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도불교 사암연합회의 자비로운 뜻을 담아 중학생 11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