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2012년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여객선, 도선을 이용하여 도서를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뱃길을 위하여 목포시, 신안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각 여객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 대비 사전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해경에 따르면, 20일(목) 오후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책 회의를 통하여 여객선 사업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원활한 추석 연휴 특별수송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하여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 특별교통 기간은 9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으로 지난해 9만여명보다 1% 증가한 9만 1천여명의 귀성객이 도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운항횟수를 평상시보다 270회 증회 운항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금년 추석 연휴 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음주운항, 무허가 영업 및 과승.과적 등 불법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추석 연휴 해상교통안전 및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