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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어려운 보훈가족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나라사랑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목포보훈지청은 국립목포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맛사랑’ 학생 30명과 함께 21일 나라사랑 송편을 빚어 목포 및 무안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앞섬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목포보훈지청은 지난 7월 국립목포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들의 재가방문서비스, 보훈UCC제작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명재 목포보훈지청장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