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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꿈을 품은 청소년 쉼터” 현판 제막 - 무지개로 수놓는 아름다운 보성
  • 기사등록 2012-09-22 1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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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은 최근 지역의 보기 흉한 콘크리트 벽면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사업 “무지개벽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꿈을 품은 청소년 쉼터」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무지개벽화 프로젝트"는 곰팡이와 먼지로 얼룩져 더러워진 고가차도 밑 벽면을 아름다운 무지개 벽화로 꾸미고, 지역 청소년들이 언제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무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는 함박웃음가족봉사단과 보성고등학교 미술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채우고,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으며,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꿈을 품은 청소년 쉼터」라고 이름을 부여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 업체에서 작업하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모든 부분에 청소년자원봉사자와 가족봉사단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끼리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최지연 관장은 “앞으로 이 곳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한 공연이 실행되고, 군민 누구든지 자유롭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면서 “청소년들에게는 늘 열려있는 문화터전이 될 것이며, 지나는 군민들이나 외부 관광객에게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보성관내의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삶을 위해서 「꿈을 품은 청소년 쉼터」를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준비하고 기획,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발달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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