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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원동, 독지가-복지사각지대 세대 1:1 결연식 개최 - 24일, 위문품 전달 및 사랑나눔 운동 지속 전개
  • 기사등록 2012-09-24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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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원동 주민센터(동장 김규웅)가 금일(24일) 오후2시 목원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독지가를 연결하는 사랑네트워크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동 자생조직원, 희성교회・달성사 등 종교단체, 중앙새마을금고․북교신협 등 금융계, 감초한의원 등 의료계, 차없는거리상인회․중앙식료시장상인회 등 상인단체, 서남특수어린이집 등 33명의 독지가들과 목원동 소외계층 33세대가 참여하여 1:1 결연식을 맺었다.

이날 33명의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원동 사랑네트워크 위원회에서는 33세대의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위문금과 위문품(백미20㎏ 33포,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면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결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목원동 주민센터는 올해 연초부터 관내 35개 통장과 사회복지 담당직원과 연계하여 기초수급 603세대, 저소득층 158세대, 독거노인 796명에 대한 가정방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이에 따라 독지가와 연계 심층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33세대를 발굴하여 이번에 사랑네트워크 결연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연결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장세택 목원동 사랑네트워크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결연식을 갖게됐다”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소통․돌봄의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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