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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2 대만 국제발명품전시회' 8개부문 수상
  • 기사등록 2012-09-26 1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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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대의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서 8부문 휩쓸어 -금상 1개와 동상 2개, 특별상 5개 포함 총 8부문서 수상

[전남인터넷신문]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9월20일(목)부터 9월23일(일)까지 4일간 대만 세계무역센터(TWTC)전시장에서 개최된 '2012 대만 국제발명품전시회(이하 대만발명전)'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1개와 동상 2개, 특별상 5개를 포함해 총 8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만발명전의 금상은 △지하수 심점의 상층 오염지하수 유입방지를 위한 지표 하부 보호벽 그라우팅 팩카장치 및 그라우팅방법((주)지엔지테크놀러지(조희남))이 수상하였으며 금상과 동시에 대만발명협회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상에는 △가변형 멀티콘센트(하재상, 최현진(금오공과대학교))와 △천연재료를 이용한 정수필터에 디퓨저(임펠러)의 원리를 적용시킨 물 정수 장치(하재상, 조성현, 최준녕(금오공과대학교))의 두 작품이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변형 멀티콘센트는 폴란드발명협회특별상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동상 수상자인 하재상씨는 △전방향 선풍기로 이란발명협회특별상을 받으며 한 개의 특별상까지 추가하였다.

이로써 금오공과대학교의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는 2개의 동상에 2개의 특별상을 수상하여 총 4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주안(성균관대학교)씨는 △메르센 수 퍼즐로 러시아발명협회특별상과 폴란드 eurobusiness-haller 기업특별상 2개를 수상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만발명전은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공신력 있는 발명전시회로 중화권 최대의 발명품 및 신기술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총 24개국 참가 966건이 출품됐으며 우리나라는 8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2 대만 국제발명전’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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