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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맞이 명품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호응 - 보성녹돈, 수도권 지역 직거래장터 운영 8천여 만 원어치 판매
  • 기사등록 2012-09-29 0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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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품 홍보․판매를 위해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8천여 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직거래장터는 보성농협, 운해녹차 등이 참여하여 보성녹돈과 햅쌀, 녹차 등 보성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보성녹돈은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준비해 간 물량이 조기에 매진됐다.

25일과 26일에는 자매결연단체인 서울 강남구와 강북구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보성 배와 녹돈, 녹차, 산야초 등 5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예약 주문과 생산자가 직접 현장 판매활동을 전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자주 찾는다는 주부 김 모 씨는 “품질도 좋고, 신선도나 가격도 좋아 만족한다.”면서 “특히 녹차미인 보성쌀이 전국 농협 브랜드 1위 쌀이라고 해서 2포나 구입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녹차수도보성의 명품 농특산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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