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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는 바가지요금이 없습니다. - 『1업소 1담당 책임제 』바가지요금 근절 지도 점검
  • 기사등록 2008-06-13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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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위생업소에서󰡒비싸다󰡓󰡒불결하다󰡓󰡒불친절하다󰡓라는 이미지를 불식시켜 친절한 완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1업소 1담당 책임제』를 지정하여 6월 2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집중적인 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책임제는 완도읍.신지면에 소재한 음식점 및 숙박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급으로 편성하여 군과 완도읍.신지면과 함께 업주 주인의식 고취, 부당요금 근절 자율실천 유도, 좋은식단 실천 여부와 애로사항 청취, 군정홍보 등 1일도우미 활동과 지정업소에서 주 2회이상 근무하고 있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신고함 설치하고, 1업소 1담당 책임자들이 업소를 방문하여 군수 서한문 전달, 가격표에 게시된 요금만 받겠다 등 서약서에 대표자에게 직접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았으며, 가격표나 계산대 주변에󰡒우리업소는 바가지요금이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위반시 신고할 수 있는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바가지요금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업소에 가격표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세무조사의뢰, 사법기관 고발 등 조치하고, 모범업소에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봉투를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하는 등 바가지요금이 없는 완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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