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강력팀은 빈집에 침입하여 7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온 유모(남,35세)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
유씨는 08, 1월 28일 11:00시경 피해자 조모씨(여,37세)의 빈집에 침입하여 안방 화장대에 보관중인 금반지 등 금품을 절취하는 등 07, 9월 11일 부터 08, 6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한 후 관내 금은방을 탐문 용의자 조씨가 최근 여러 차례 귀금속을 판매한 사실을 발견하고 용의자로 지목 추적 및 금은방 등에 잠복수사를 하던 중 귀금속을 판매하고 나오는 조씨를 발견 귀금속의 출처를 추궁하자 절도사실을 자백하여 검거 구속수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