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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내외 큰 관심을 불려 일으켰던 드라마식객이 SBS에서 6월 17일 화요일 밤10:00에 첫 방영 된다
지난 6월 9일 서울 SBS사옥에서 월화드라마「식객」제작발표회가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배우, 스텝 등 많은 드라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출을 맡은 최종수 감독은 \"식객은 허영만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미니시리즈 드라마 형식으로 재창조된 부분이 있다며 운암정이라는 전통 한국음식점을 중심으로 앞으로 우리 음식이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전통요리 드라마이며 금년 하반기 SBS가 대박을 낼 작품으로 우리가 잃어버렸던 맛과 멋, 사랑 그리고 세계 곳곳의 한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라마 식객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네티즌들에 뜨거운 관심을 불려 일으키고 있는데 주인공 성찬(김래원)이 전국을 돌며 우리나라 고유의 먹거리에 얽힌 사연과 인생역전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청정해역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해조류가 드라마의 소재가 된다.
연출은 최종수감독이 극본은 주몽, 허준, 상도를 쓴 최완규 작가가 맡았으며 출연배우는 최불암과 원기준, 권오중. 남상미, 김소연 그리고 한류스타 김래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6월 17일 화요일 밤 10:00에 첫 방영된다.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에“따르면 식객은 국내 방영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등에 방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작년 11월21일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와 제작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오는 6월 하순부터 완도에서 본격촬영에 들어간다
앞으로 식객 제작 지원으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수산물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