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9일(목)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정문제전문가인 조동춘 박사를 초청 “가족 사랑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제50회 21영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행복의 1호 조건은 화목한 가정, 가족사랑이 나의 행복’이라고 강조하는 여성교육자 조동춘 박사의 해박한 지식과 독특한 강연으로 군민들에게는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삶의 지혜를 배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동춘 박사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6년 ‘사랑받는 아내교실’을 창설했다. 또 30여 년간 ‘밝은 가정 만들기 운동’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과 한국사이버대학의 객원교수, 영동전문대학과 동해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밝은가정협의회 회장, 해외한민족연구소, 한국언어문화원과 동북아문화교류촉진회의 상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랑받는 당신을 위하여>, <이혼 않고 사는 게 쉬운 일인가>, <의식 있는 여성이 행복을 만든다>, <사랑 받는 여성> 등이 있다.
한편, 영암군은 다음 포럼은 건강관리 분야의 유명한 강사를 초청해 7월경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