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는 2012. 10. 15.(목) 10:30 광주지방 목포지원을 방문하여 지원장, 형사부 판사, 사무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 가운데 보호관찰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판결전조사 등 조사업무, 보호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등 보호관찰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11년부터 2012년 10월 현재까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판결을 받고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들의 재판부별 보호관찰 집행 내역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 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목포지원장(박강회), 노재호, 최지영 판사 등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이 처분 후 어떠한 생활을 하고 있는 지 무척 궁금하였다.”고 말하는 등 보호관찰제도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이번 설명회가 보호관찰제도를 이해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화 소장은 “앞으로 법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보호관찰소가 범죄예방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