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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10일 coex에서 개최된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활용 우수 사례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주최,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공간정보 매쉬업, 앱 기획, 산업 발전 정책 제안, 활용 우수 사례 4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었다.
시는 공공기준점에 QR코드시스템을 적용하여 현장에서의 측량업무를 6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간소화한
“스마트 시대, 인텔리전트 기준점 서비스”라는 주제로 활용 우수 사례 부문에 참가하였다.
이 부문에는 총 13개 기관이 공모하여, 국토연구원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기관이 발표 대회를 통해 3위(은상)를 수상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시는 2009년부터 매년 경진대회에 참여하였으며, 작년에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개년동안 참가하는 대회마다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공간정보업무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시 관계자(곽승찬 정보화담당관)는 “산책로, 등산코스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 QR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어디서나 쉽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무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