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청 축구단이 오는 10월 20일 오후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과 홈경기를 펼친다.

이번 목포시청 축구단과 내셔널리그 24라운드 매치전 상대인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은 현재 14개팀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이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후반기 대전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을 시작으로 안산 HFC, 김해시청, 창원시청을 차례로 완파하면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8위까지 순위가 상승,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상반기에는 10위의 기록을 보였지만 후반기에는 내셔널리그 강팀으로 거듭나기 공격적인 선수보강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이 같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

올해 하반기 목포시청 축구단의 홈경기는 10월 20일 오후3시 울산현대미포조선, 10월 24일 오후7시에는 용인시청과의 마지막 홈경기를 펼친다.

목포시청 관계자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시민들과 축구 동호인이 경기장을 찾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