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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남도의 빛”이라는 주제로 제2회 향토작가초대전을 갖는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무안 지역출신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작가 윤현식, 이태헌, 장재일, 김영곤, 김근태, 김용구, 배상하 ,정다운, 정우범, 윤석수, 김옥수, 김문호, 신문용, 김천일, 박윤서, 김창세, 국중효 등 35명 작가의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자기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미술관 로비에서 ‘무안품바공연’과 ‘무안필하모닉’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초대작가들과 미술계 인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가 치러지며, 전시회 기간동안에는 다양한 미술 이벤트 행사와 볼거리도 마련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작가 초대전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운 남도 무안의 자연환경에서 태어나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을 재조명하고, 무안의 예술창작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