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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의원 의원직사퇴요구 잇달아 - 김의원 출신지 유권자들 강력히 항의
  • 기사등록 2012-10-29 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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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근 민주당 소속의 김광진 국회의원의 막말논쟁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백선엽장군에 대해서는 6.25 전쟁당시 다부동 전투 및 평양 시내를 가장 먼저 입성했을 당시 참전한 용사들로 백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로 규정한 김광진의원을 규탄하고 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 안계수 회장은 “해병1기생으로 6.25 전쟁에 직접 참여하고 무공훈장까지 받은 당사자로, 6.25 전쟁당시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구한 백장군이 어떻게 민족의 반역자가 될 수 있냐며, 그렇다면 6.25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은 민족의 영웅이냐”며 김 의원의 종북좌파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성토를 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민주당의 책임 있는 사과와 김광진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여 앞으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선엽장군은 6.25 전쟁의 영웅으로, 6.25 당시 1사단장과 군단장, 6.25 이후에는 육군참모총장을 2번을 지냈으며, 전쟁당시 미군보다 먼저 평양 탈환을 하고 진격한 장군이지만, 일제치하에서의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여 만주국의 장교로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것 만 가지고 민족의 반역자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와 안보관련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출처:대한민국6.25 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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