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권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린 ‘2012 부산 친환경&유기농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농축수산물 및 친환경 유기농 가공품, 농특산물, 전통식품 등의 다양한 전시 품목이 선을 보여 참가객의 관심을 모았다.

정남진권역은 매년 장흥군에서 열린 ‘물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를 주민 주도적으로 보다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참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행사로 탑라이스 쌀과 찰보리를 구입하면 찰보리를 추가 증정하는 탑플러스 이벤트와 QR코드 이벤트,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를 실시하여 높은 호응과 전시 판매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정남진권역 산과 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대표 숙박시설인 ‘어울촌’과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은 탑라이스 쌀, 찰보리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남진권역은 국내외 다수의 참가객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보하였으며, 농산물 판매를 통해 기대 이상의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행사 기간 홈페이지 가입 신청자 수가 200명 이상으로 다수의 온라인 소비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추후 실시되는 다양한 연계 사업에 주요 DB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 관계자는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다양한 소비층과의 교류를 통해 정남진권역의 입지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