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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영산강에서 수상레저스포츠 즐기세요” - 세한대학교, 11월 3일(토) 목포 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12 영산강 수상레저…
  • 기사등록 2012-11-01 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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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구 대불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은 오는 11월 3일(토) 오전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목포 해양스포츠센터 카누경기장에서 호남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딩기요트, 카약, 래프팅 실력을 겨루는 ‘2012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목포시 주최, 세한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2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호남지역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더불어 각 코스별로 영산강 주변경관을 느낄 수 있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 강 살리기 캠페인’을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3일(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2012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딩기요트, 카약, 래프팅 경기로 나누며 출발선에서 출발하여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점으로 다시 돌아오기 까지 각각 500m의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고 먼저 들어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인을 위한 뗏목 체험, 고싸움 놀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강 줄기타기 체험행사로 마련된 ‘뗏목 체험’은 무안 청호나루터에서 목포 카누경기장까지 약 8Km 구간을 운행해 영산강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격렬한 남성 집단 놀이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농경의식 중 하나인 ‘고싸움 놀이’는 마음 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질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로 호남민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대회의 위원장인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최미순 교수는 “’2012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가 앞으로 전남도의 영산강을 중심으로 관광레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굳이 선수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참여 가능한 ‘뗏목 체험’을 통해 영산강의 다양한 볼거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 영산강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올 해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행사로 세한대학교에서도 약 100여 명이 참가해 학생들끼리 호연지기 및 협동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061-469-15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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