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경찰서(서장 김성렬)에서는, 경찰서 구내식당 종사자 J00의 남편이 지난 10월 불의의 사고로 팔 골절과 폐혈증, 폐렴으로 광주 기독교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치료 중에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액수의 병원비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11월 1일 장흥경찰서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모금한 금 240만원을 전달하고, 광주 기독교병원(원장 박병란)의 협조로 의료비 감액을 지원하였다.
김성렬 서장은 “구내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도 우리 가족이며, 병원비에 일부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남편의 빠른 쾌유를 빈다” 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