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건강도시 광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동 도깨비도로에서 레포츠공원 간 약 2.4Km를 왕복하는 웰빙 걷기대회 행사를 지난 11월 3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는, 광양시가 2011년 8월 WHO 건강도시연맹(AFHC) 가입과 함께 2012 건강도시 조성사업에 읍면동의 참여를 간담회를 통해 약속함에 따라 중마동에서는 도깨비도로 전통문화축제 행사와 병행하여 마동 레포츠공원 웰빙 걷기행사를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간단체인 전통문화축제위원회 및 통장협의회(회장 탁행지), 중마동 청년회(회장 김태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행사 개최로 건강도시 광양 위상 제고와 함께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용품(스트레칭 기구) 지원과 함께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일체감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