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지구온난화를 방지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이 범시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새마을부녀회가 금일(6일) 목포유달경기장 주차장에서 23개동 각 부녀회원들이 올 한해 동안 모아온 헌옷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헌옷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거한 헌옷은 30여톤. 판매수익금은 천 여 만원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경로당 방문 등 더불어사는 희망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사용될 방침이다.

김영심 목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옷모으기 사업을 시행하여, 뉴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은 찾은 정종득 시장은 “나에게는 쓸모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긴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풍토를 조성하여 더불어사는 아름다운 지역조성과 크게는 지구를 살리는 일에 우리 모두가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