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수계산업 관리체제 현황과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오는 7일 오후3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수산해양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래바다포럼과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전남발전연구원, 수산자원관리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지역의 수산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 한경호 교수의 ‘수계산업 관리체제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기조발표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대학․수산자생단체․연구소․언론 등 여러 기관․단체의 관점에서 본 수계산업 관리체제 발전방안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구상 모든 생물의 근원인 바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그 관리체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산은 물론 21세기 해양수산강국 도약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