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독일국제아이디어전시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세계 3대 전시회에서 뜻 깊은 수상 이뤄
  • 기사등록 2012-11-08 15:24:25
기사수정
-총 18개 기업(명)이 올 독일국제발명전시회서 19건 수상 -전 세계 31개국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전시회 마무리-

[전남인터넷신문]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의 뉘른베르크에서 진행된 2012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국내기업 18개사가 특별상을 포함해 총 19건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국과 미국, 독일 등 총 31개국 613건의 출품작이 전시된 이번 독일 국제아이디어전시회에서는 국내의 웅진과 한국전력공사 등 18개사(명)가 참가했으며 그 중 19건의 아이디어 작품이 금 4개, 은 4개, 동상 5개와 함께 IFIA(국제발명가협회연맹)친환경특별상, 폴란드발명협회특별상과 같은 특별상 10개를 수상했다.

(주)웅진코웨이는 레티노이드 유도체 및 화장료 조성물로 금상을 수상했고 한국전력공사는 고효율 재생기능성 전기흡탈착식 물 정화장치 및 방법과 부분방전 노이즈 제거장치 및 방법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 (주)바이오필리아와 아지스토리가 각각 식중독 모니터링 키트와 애완견의 배변훈련기로 대만걸출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고 (주)바이로봇은 수직 이착륙 비행체로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 발명진흥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의 발명품들이 전 세계 유수의 발명품들과 겨뤄 우수한 성적을 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 속에 뛰어난 발명품이 많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국제발명전시회는 60년 전통의 독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발명전시회로 라이센싱과 바이어상담에 특화돼 있다. 미국의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의 제네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878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