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11. 1(목) 구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지역 치안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찰발전위원, 경찰서 과 ․ 계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경찰의 치안 추진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근배 경찰발전위원장은 “최근 사찰(화엄사)의 국가 보물에 방화사건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조기에 범인도 검거되어 다행이다, 경찰이 지금과 같이 계속 주민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대하여 곽순기 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항상 지역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면서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례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서 주민과의 접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