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은 9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1일 3만원~3만3000원으로 월평균 70만8000원~78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 사업 교육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능력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되어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된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사랑나눔 도시락, 미소베이커리, 아름인테리어, 주거복지, 웰빙마을, 스마트 세탁, 온누리 간병 등을 운영 중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상담 후 참여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과 생활보장담당(☎379-3281)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379-45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