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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린이 ‘원예체험 교실’ 인기 - 지난 4월부터 총 11회에 걸쳐 추진…식물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학습으로 운…
  • 기사등록 2012-11-12 16: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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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 현장학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아동의 정서지능 함양과 농업 이해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직접 보고 심어보는 ‘어린이 원예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관내 6개 초등학교 312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삼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첨단기술을 이용해 생산되고 있는 딸기, 토마토 등의 재배과정을 관람하는 실증시험표 견학과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현장 학습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곤충생태관 견학과 곤충목각 실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태계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호기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농촌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함으로써 농촌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특히, 아동 정서지능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원예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군 농업기술센터와 장성 교육지원청은 아이들에게 농촌마을과 교육농장 현장학습체험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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