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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공비축미를 매입 - 김철주 무안군수, 공공비축미 수매장 찾아 농가 격려
  • 기사등록 2012-11-14 1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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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난 11월 12일 청계면 남성리 76호 창고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각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16개소에서 총 27회에 걸쳐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철주 무안군수는 13일 현경면 현화리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올여름 극심한 가뭄과 태풍 제14호 '볼라벤'과 제15호 '덴빈'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악재에도 불구하고 출하에 응한 농가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또 애써 출하한 농가들이 한 등급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원과 함께 수매작업을 도왔다.

출하 농가들은 김철주 군수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미래 농촌이 잘사는 무안건설과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김철주 군수에게 다가와 따뜻한 음료를 권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무안양파 기계화 사업과 농기계 임대사업 지원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군에서는 매입기간 중에 건조벼 7만9355포대(40㎏)을 매입할 계획이며 이중 약 43%인 3만4400포대는 대형포대(톤백 600㎏)벼로 매입할 예정이다. 대형포대벼 매입은 비용절감과 농가 편의를 도모할 뿐 아니라 매입시간 단축 등의 잇점이 많아 대규모 벼 재배농가가 선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할한 매입을 위해 건조벼 수분 함양(13%~15%)과 수매품종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매입품종은 황금누리, 일미 2종류이며 매입당일 40㎏ 1포대 특등품은 5만610원 1등품은 4만9000원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에 산지 평균쌀값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정산할 예정이며 태풍피해벼는 건조벼 매입이후에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의하여 별도의 기간을 정하여 매입하고 1 포대당 알속무개 30㎏ 기준으로 매입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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