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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지난 11월 14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세종산업(주) 안경수 대표, (주)에어로네트 이승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산업(주)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지난 7월에 이미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주)한국스틸텍의 협력기업으로 산업기계를 제조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부지33,000㎡에 130억원을 투자하여 9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에어로네트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소형 풍력터빈 및 산업용 환기장치를 제조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수도권이전기업으로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6,600㎡ 규모에 50억원을 투자하여 2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호 영광군수는 ‘투자협약 체결기업들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