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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강좌는 사회적 경제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강좌는 목포시, 전라남도, 사회적기업활성화 전남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목포경실련이 주관했으며 30명이 참여했다.
아카데미 강좌는 지난 11월 13일 개강하여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총5회) 목포벤처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선진지 탐방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서울성북구, 완주 등 사회적 기업 선진지 벤치마킹을 한다.
아카데미 강좌내용은 지난 13일 전남네트워크 김종익 운영위원장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박송춘 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육성정책과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또 27일에는 신주환 전남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 총괄팀장으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절차와 전남의 사회적기업 현황’에 대해, 12월4일에는 전라남도 사회적기업가를 초청 실질적인 사회적기업 경영사례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경쟁력있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나눔기업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