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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정남진 장흥 개매기 체험행사 개최 - 청정 장흥 갯벌에서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요.
  • 기사등록 2008-06-22 0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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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5일(토) 14:00~17:00까지 대덕읍 신리 앞바다 1,000ha이상의 천연 갯벌위에서 제1차 개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과 함께 진행될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숭어, 농어, 돔 등을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는 기회 및 머드 봉선화 물들이기 및 옛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개매기행사 체험 후에는 자신이 직접 잡은 바닷고기를 즉석회로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닥에서 솟구치는 바닥분수에서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7월 5일 제1차 개매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제2차 8월 2일(토) 13:00~16:00 ▶제3차 8월 30일 12:00~15:00까지 개매기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행사 참가자는 여벌의 옷가지와 장화 등을 준비해야하며 장화, 아이스박스 등은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개매기 체험, 갯벌체험, 머드체험, 옛 제기차기, 봉선화 물들이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향토음식점 운영, 체험용품점 운영, 회 떠주는집 운영, 민박운영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으로 어느해 보다 더 다양한 체험행사가 될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성인은 1인당 5,000원이고, 10세 이하와 70세 이상 어르신은 3,000원이다.

대덕읍 신리 개매기 행사장을 찾아오는 길은 장흥읍에서 지방도 23호선(용산, 관산, 대덕방면)를 경유하여 강진군 방면으로 진행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갇히도록 하여 고기를 잡는 전래의 고기잡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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