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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산업과학고, 우수고교초청볼링대회
  • 기사등록 2012-11-20 17: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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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명문으로 용트림하는 고흥산업과학고
- 열정으로 가꾸는 꿈 학교홍보 지역홍보, 일석삼조 -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동진) 볼링부가 2012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KBS 전국 우수 고교 초청 볼링 대회’에서 마스터즈 1위(3학년 이미소), 개인종합 1위(3학년 이수지), 2인조 1위(3학년 이미소, 이수지)와 입상 6명 등의 쾌거를 거둬 볼링 명문 학교로도 용트림을 하고 있다.
 
박동진 교장은 “우리학교 볼링부가 2012학년도에만 해도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7월)와 제2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8월)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제 93회 전국체전(10월)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딴 바 있는데,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자 하는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볼링부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리고 이번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 3학년 이미소 학생은 “우리학교는 지리적으로 외진 곳에 있다 보니 단체 응원을 받는 학교가 항상 부러웠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새벽차를 타고 올라오셔서 우리들을 응원해주시니 기분도 좋아지고, 힘이 났다.”고 하면서 “이번에 우승도 하고, 전국에 우리학교와 고향인 고흥을 알리게 되어 참 보람을 느낀다.”며 우승을 기쁨을 표현했다.
그리고 최종규 감독(체육 교사)은 “볼링 시합의 특성상 한번 출전하면 그 기간도 길고, 선수들의 전용 연습장을 마련할 수 없어 지역 볼링장을 이용하다 보니 비용도 적지 않은데, 정연호 코치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주고, 학교의 우선적인 배려와 고흥군청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와 고흥군청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는 올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공무원 채용 시험에 3명을 합격시켜 취업 명문으로도 거듭나고 있으며,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및 기본 생활 습관 정착 등 학생 생활 지도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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