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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박철홍(담양1, 민주통합당) 의원이 도정질문에서 제안한 전남도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20억 원을 투입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연간 100개씩 육성키로 하였으며, 또한 기존 마을기업 33곳에도 15억원을 투입해 총 133개의 마을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은 농어촌의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육성해오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폭 확대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 소득 창출을 위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박철홍 도의원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된것이다.
한편, 박철홍도의원은 이에 앞서 전국최초로 ‘마을기업육성지원에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