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남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 홍보를 위하여 지난 24일 광주 쌍촌동성당 여성 연합회를 초청, 생산현장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담양에서도 가장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남면에서 체험하도록 배려해준 군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는 담양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담양의 청정한 이미지를 마음에 새기면서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을 걷는 일정을 끝으로 더 머물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하며, 다시 한번 올 것을 약속하며 떠났다.

군은 앞으로 대도시소비자 그린투어는 제철 농산물 수확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 도농간 산지직거래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