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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 준우승
  • 기사등록 2012-11-28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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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2한국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1일 8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 2010년도 우승에 이어 2012한국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한국바둑리그 강팀임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주장 이세돌의 진두지휘 하에 일사불란한 경기력으로 12승 6패로 2012한국바둑리그 팀순위 2위로 마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플레이오프전에서 3위인 스마트오로(감독 한종진)에 5대4로 승리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게임(감독 차민수)과 마지막 3차전까지 치워진 진 박빙의 승부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하였다.

한편, 11월 27일 200여명의 한국바둑리그 참가선수 및 리그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폐막식이 열려 리그결산과 각 부분별 시상식을 하였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단체부문에서 종합 준우승에 상금 2억원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바둑팀을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은 신안천일염팀이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지속적으로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안천일염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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