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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사랑의 행복 온도탑」이 설치됐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11월 30일 오후 3시 목포시 옥암동 도청입구 사거리에서 박준영 전남지사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전남공동모금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3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설치되어, 이웃사랑성금 실적을 온도로 표현,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사랑의 메시지에 이어, 온도탑 제막 테이프 커팅, 행복 온도 올리기 시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6일부터 2013년 1월 31일 까지 희망2013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언론사 사랑의 계좌모금, 착한가게, 직장인나눔캠페인, ARS 060-700-1212 모금 등 다양한 모금방법을 통해 모금 목표 62억2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67일간의 대장정 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