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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달 29일 영유아.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와 함께 나누는 사랑’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실시했다.
베이미 마사지 교육으로 아이들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마사지 방법과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마사지법을 교육하였다.
베이비 마사지 전문강사는 “영아들과 신체적 접촉은 신체성장 발달 뿐 아니라 부모들과의 애착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어 영유아 가정 부모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마사지 교육을 받은 한 부모는 “마사지를 하면 아이가 편안해 하고, 아이의 성장 발육에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는 영유아들의 숙면제공은 물론 EQ와 IQ를 향상시켜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피부 면역력을 증가시켜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사회향상성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운영하여 정서발달을 돕고 있으며, 영유아는 물론 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지원,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통합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전인적 발달 도모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