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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황토갯벌『친환경 김』본격 출시 - 올해 180만속 생산, 100여억원 소득창출
  • 기사등록 2012-12-03 1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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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의 대표적인 청정브랜드 황토갯벌에서 자란 “무안갯벌 돌김”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산 돌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주식으로만 생산되는데 해수유동 및 간만의 차가 큰 청정해역의 해 맑은 햇살과 해풍의 맛이 그대로 담겨져 있고, 황토갯벌에서 자라 게르마늄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향이 뛰어나 1속당 10,000원 이상 높은 값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해제면 칠산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김”은 일체의 유․무기산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래식 양식방법을 고집하여 생산함으로써 해양 생태환경 보전과 동시에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산 김을 알리기 위해 공동브랜드 “무안갯벌 친환경 김”으로 상표 등록하였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여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하여 왔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김, 감태, 낙지, 주꾸미 등의 소비 촉진과 부가 가치가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포장재 개발 및 보급, 유통망 확보 등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안군에서는 총 168어가에서 1만8천여책을 시설하여, 180만속을 생산, 1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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