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주관 나노융합주간 행사 일환으로 나노융합의료부품소재 성장동력 아이템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노융합, 세계1등 산업강국을 견인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용진 조선대 이공대학장이 나노융합 광의료기기 연구개발 현황과 동향을, 김주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혈관계 나노융합 의료부품 연구 개발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박준규 씨지바이오 책임연구원이 나노기술 기반 스텐트 연구 개발에 관해, 양동권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심혈관계 의료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이재의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소장은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나노융합기술을 활용한 심혈관계 특화 의료부품소재 산업화 지원 전문기관”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지역경제의 핵심 축을 이끌 나노융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무역 2조 달러 달성은 나노융합 2020으로’라는 지식경제부의 국가나노융합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지역의 나노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