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기)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4일(화)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호읍 여성의용소대원 30여명이 김장을 담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배추 130포기로 김장을 담아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에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희)는 “추위를 더해가는 겨울의 초입에서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독거노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애를 느낄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참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