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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공비축미 목표량의 87%수준 4천230톤 수매 - 김철주 군수, 추곡수매 현장 찾아 농심 귀 기울여
  • 기사등록 2012-12-05 1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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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난 11월부터 9개 읍면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금년산 공공비축 수매를 추진, 5일까지 4천230톤/10만7,000여포대를 매입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산 공공비축미 목표량은 4천934톤/12만3,355포대(40kg기준)로 읍면 배정량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포대벼 수매을 시작하였으며, 특히 태풍 ‘볼라벤ㆍ덴빈’으로 인한 벼 백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잠정등외 등급을 신설하여 농가에서 희망하는 물량을 조사 후 전량 매입에 나섰다.

5일 현재까지 공공비축미 수매는 목표량의 87%수준인 4천230톤/10만7,000여포대로 마무리 되었으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가격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김철주 군수는 수매 시작일부터 수매현장을 빠짐없이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수매 마지막 날인 5일 운남면 연리 농협창고 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수매등급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난 태풍으로 인한 백수피해 농가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신속히 지급하였으며, 품질관리 에 적극 나서는 등 농업인 소득안정에 힘쓰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화를 통한 농가소득의 증대를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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