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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농축산농가들이 만든 농업회사법인 새창포 친환경농축산주식회사(대표 문만식)는 지난 5일 연말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무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는 김철주 무안군수와 농업회사법인 문만식 대표와 관계자등이 참석했으며, 문대표는 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0포(10kg기준)을 전달했다.
무안군은 기증된 사랑의 쌀은 관내 사례관리가정중에서 80세대를 선정하여 오는 13일까지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부살피기와 병행하면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새창포 친환경농축산주식회사 문대표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 쌀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군 관계자는 “사랑의 쌀”지원으로 올 겨울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쌀을 기증해준 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2013 나눔캠페인 운영을 적극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뒷받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