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환경청이 운영하는“물사랑배움터”1단계 전시시설 교체공사 준공 - 자연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물 관련 환경체험교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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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12.6월부터 1억원을 투입하여 물사랑배움터의「1단계 전시시설 교체공사」을 마쳤으며, 다양한 체험시설과 영상홍보물을 새로이 설치함으로써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물사랑배움터는 지역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수질보전을 비롯한 환경보전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확산시키는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07.6월에 전남 화순군 남면 용리 257-1번지에서 문을 열어 (사)주암호보전협의회로 하여금 운영토록 하고 있다.
물 관련 체험시설과 영상홍보물이 전시된 물관, 실내 체험학습과 환경관련 홍보물 상영이 진행되는 배움관, 그리고 황토 건물로 쉽터 및 소통.교류의 공간인 사랑관, 3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전시시설 교체작업을 통해 물의 소용돌이, 얼음·물.수증기의 변신, 인체 수분량 측정, 물결정 스탬프, 생명체 관찰 현미경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방문객의 즐거움과 배움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3년에도 친수공간(동복천) 및 연못과 연계한 야외 학습장 건립, 수차.용두레.물시계 등 옛 물이용 체험도구, 3D 영상기기(배움관) 설치 등 「2단계 전시시설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매주 월요일 물관 휴관을 제외하고 항시 개관하며, 단체방문이나 체험학습을 원하는 경우 전화(061-373-5278) 사전예약이나 물사랑배움터 블로그(http://blog.naver.com/juamho20wat)를 통해 편리한 이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