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10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을 방문해 화재 시 인명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 주거형태 및 거주인원 등을 파악 ‣ 에로사항을 청취 ‣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 ‣ 관계자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등 으로 화재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이루어 졌다.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주거환경 및 근무여건을 파악하여 외국인 안전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